그동안 아무 문제없이 쓰던 디카가 갑자기 핫픽셀이 막 보이기 시작하네요...
저속셔터 1/4, 1/3, 1/2초 때 말이죠.
실내 촬영을 할 일이 있어서 노출을 좀 준다고 1/2초로 했더니 아니 왠 얼굴에 비듬이??? 하면서 모니터로 보니까
핫픽셀이더군요... T T
렌즈덮고 테스트해보니 이전에 없던 알록달록 핫픽셀이 무려 수백개(?)나...
이 넘이 열받았나 싶어 식히고 해도 마찬가쥐...
최대 장노출로 다시 테스트해보니 이전에는 (첨에 사서 테스트 했을 때는 괜찮았거든요) 없던 핫픽셀이 은하수를
이룹니다. 산지 2달 안되었는데... T T ...
예전엔 분명 0.7초 이상(4초, 16초 등) 장노출에선 노이즈 감쇄회로 작동의 효과 때문에 한개도 안보였거든요...
이게 작동해도 보이고, 작동안하는 1/2초 이하에선 갑자기 엄청난 핫픽셀이 보이고... 아직 이정도로 AS하긴 그렇고...
다행히 1/10초 이상이나 플래쉬하의 밝은 상황에선 괜찮네요. 근데 사용하면서 점점 늘까요?
정신건강상 운으로 생각하고 걍 쓰기로 작심했습니다만,
막 굴려버리고 이참에 눈독 들이고 있는 놈으로 기변을 해야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근데 이런 것 겪으신 분들 있나요? 저는 코닥 z73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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