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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와 약간의 수동기능, 어느 것을 고를까요?

| 05-11 21:29 | 조회수 : 1,158

25만원 정도에서 새것 소니 L1 또는 중고 올림푸스 C-60z를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둘 다 정품들이고, 올림푸스는 6~7개월 정도 사용했다네요. 아시다시피 소니 L1은 4백만화소, 올림푸스 C60은 6백만화소입니다. 제 여친이 니콘 5700 구입해서 덩치 큰 놈으로 고생하던 것을 봐온지라 작은 똑딱이를 찾았고, 기왕이면 최소한 셔터속도와 조리개만 조절할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휴대성과 똑딱이에 충실한 놈은 L1인데, 제가 원했던 최소한도의 셔터와 조리개 조절이 안되네요. 용도는 간편하게 부담없이 찍을 수 있는 생활용 카메라입니다. C60은 최소한도의 수동기능있고, 화소가 6백만화소로 높다는 정도의 차이같습니다.

사용 많이 해보신 분 조언 구합니다. 사용하시다보면 셔터와 조리개 조절이 없어서 안타까울 때가 많이 생기나요? 아니면 그런 수동기능이 있어도 그냥 똑딱이로 사용하게 되나요?

가격이 비슷하므로 고민이 생기는데, 사실 욕심나자면 L1의 마린팩입니다. 수영장 안에서도 들고 들어갈 수 있다니 좋기는 한데, 가격이 L1 가격의 절반이 넘으니 참 사치스런 악세사리네요. 아마 L1 구입하면 마린팩까지 욕심낼 것 같아 예산이 중고 올림푸스보다 훨씬 올라가겠죠...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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