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에 추억을 담는다. 사진속에 사고를 담는다"
디지털카메라 업체 올림푸스한국이 "요새는 실용적인 목적으로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자동차 접촉사고 발생 시 디지털카메라로 사고현장을 촬영해
증거로 보존하면 유용하다는 이색적인 홍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림푸스한국은 "경미한 접촉사고에도 심한 실랑이가 벌어지게 마련"이라며 막히는 길에서 사고
차량을 그대로 방치하면 더 심한 교통체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홍보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통사고 현장 촬영에 유용한 디지털카메라 제품은 '손떨림 방지 기능'이 탑재돼 급박한
상황에서 사진 촬영 시 손떨림으로 촬영에 실패하는 일이 없도록 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화질, 고화소의 하이엔드급보다 휴대가 간편하고 손쉬운 촬영이 가능한 컴팩트형 제품이 좋다고 덧붙였다.
올림푸스한국은 또 접촉 사고 발생 시 유용한 촬영 팁도 제안했다.
△사고현장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것
△정확한 사고 분석을 위해 타이어 자국을 촬영할 것
△자신의 차량 및 상대방의 파손 상태 촬영할 것
△신원 확인을 위해 상대방 차량 운전자를 촬영해 둘 것
△상대방 차량, 견인차, 목격자 차량 등의 번호판을 촬영해 둘 것 등이 그것.
이 회사는 '접촉사고 발생 시 디카 활용법' 이외에도 일상 생활에서 실용적 목적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는 사례를 발굴해 홈페이지에 올리는 등의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출처 : 디카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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