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FZ30으로 거의 마음 굳혔다가
펜탁스로 넘어오기로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잘하는건지는.. ^^

내공이 많이 부족해서 질문이 좀 많아요..그래도 고수님들 많이 도와주시면 또 결정이 쉬울듯 합니다.

1. DS와 DS2는 LCD가 2.5로 커진거 말고는 별 차이를 몰겠습니다.
    DS2를 살려니 가격이 좀 부담되고, DL은 번들렌즈+1G해서 75정도면 살것 같더라구요.
   렌즈포함해서 80정도 생각하는데, DS중고가 나을까요? DL새제품이 나을까요?

2. DS와 DL의 차이점이 어떤게 있나요? 어느님께선 DL보담 그 가격에 DS중고가 낮지 않냐고 하길래..
    포커스영역이 11개에서 3개로 줄었는데... 이 기능이 많이 중요한건지...
    제 주위넘이 EOS 300쓰는데, 영역이 7개인가? 그것도 적다고 투덜대더라구요.

3. 바디와 번들렌즈, 그리고 인물에 유리한 단렌즈로 구성할까 합니다.
    바디는 새걸 사고, 번들과 단렌즈는 중고가 유리할까요?
    바디를 중고 사고, 렌즈를 새걸로 사는게 좋을까요?

4. 사진용도는 인물이 주가 될꺼고, 특히 아기위주(이제 돌 지나서 움직임이 많아요)
    풍경은 잘 안찍는데 dslr사면 많이 찍으면서 연습해볼 생각...
    접사는 거의 안하구요..
    가격경쟁면에서 어떤 렌즈를 하면 될까요? 한 몇년간은 렌즈 추가 할 생각 없구요..
    일단 Nomal하게 인물+풍경+야경.. 연습연습할 생각입니다.

작년 소니 w1을 살때도 이만저만 고민해서 샀는데... 역시 기변할때도 이런 고민을...이젠 즐겨야겠어요..
머리에 김이 올라오네요.. 이만...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