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첫번째 글에 여러분들께서 좋은 답변 여럿 달아 주신점 감사합니다.
여전히 고민중입니다. 저를 고민에 빠뜨린 두가지 요점은 1. 아웃포커싱 과 2. 손떨림 입니다.

첫번째, 아웃 포커싱은..
물론 아웃포커싱을 논하려면 dslr 급 디카를 말해야겠지만, 저는 사진에 깊은 조우를 갖고 있는것도 아니고, dslr 은 편히 이리저리 들고다니기에는 조금 부적합한듯해서 컴팩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컴팩과 아웃포커싱 두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려한다면 참 욕심이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그런 기능이 있지 않은가해서 f11 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밑에 답변들을보니 수동기능이 아무래도 수동기능이 약하다는 평이 있던데요, 그렇다면 f11 과 fx9 은 인물 위주의 아웃포커싱을 기준으로는 그다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입니까? 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두번째, 손떨림 기능
fx9 의 손떨림기능은 평상시 조금의 수전증을 갖고 있는 저에게는 상당한 메리트로 다가옵니다. 그런데 또 한 편에서는 f11 은 iso 로 어느정도의 손떨림은 커버 할수 있다고 하니, 뭐 그렇다면 fx9 의 이 장점은 두 모델을 비교 했을시에는 상당부분 상쇄되는 것입니까?

아차, 그리고 FX9 과 F11 의 크기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납니까? 스팩상으로는 큰 차이가 안나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이 F11 은 상당이 크다고 하시네요. 제가 직접 가서 보고 했으면 좋겠지만, 지금 사정상 나가서 직접 보고 그러질 못해서 아쉽네요. 좀 알려주세요-

디카를 이것저것 알아봐도 참 알수록 헷갈리는게 재미난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12월에 이렇게 추운적이 있나 싶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