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하이엔드 기종의 신제품 소식여부와 그밖의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몇개월동안 맘에 드는 하이엔드급 디카를 구입하려고 이리저리 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중에 캐논 프로 원이 가장 맘에 드는 기종의 하나인데 문제는 출시된지 이미 횟수를 넘어도
심하게 넘은거 같아서요.,..^^;;
소니와 파나소닉에서 2005년 말기즈음에 R1과 FZ30을 발표를 했는데
캐논은 왜 아무 소식이 없는지...*..*(니콘도 그렇지만...)
pro1뒤에 신제품 소식이 있었는데 저만 모르고 있는건지 혹시 몰라서 이곳에 글 남깁니다.

아! 그리고 또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캐논에서 나온 S2 IS과 소니의 H1도 하이엔드급의 디카에 속하나요?
이 모델은 높은 배율의 줌이 참 맘에 드는데 화소수가 5mpix뿐이 안되서 참 안타깝다는...

실제로 5만화소와 8만화소의 화질차이가 많이 나는지도 궁금하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말씀드리면요...
직업상(디스플레이어) 광대한 앵글의 풍경은 아니지만 자료용으로 풍경을 비롯해
크고 작은 소품들과 실내/외 사진을 찍을 기회가 많이 생기고 있고,
여기저기 많이 들고 다녀야하는 점도 있어서 기동력(비교적 가벼운 무게)도 있어야하고,
게다가  두 아이의 엄마이다보니 아이들 사진 찍는데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기종은 미놀타 F300이지만 쓰다보니 여러가지 부족한 면이 많아서
두번째 카메라를 좀더 좋은걸로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는중,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캐논의 PRO1이 가장 눈에 밝히는데 소니H1와 캐논S2 고배율줌의
좀더 작고 가벼운 카메라도 이에 못지않게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PRO1의 8만화소와 그밖의 기능 + 소니H1과 캐논S2의 고배율줌을 섞은 모델이 있으면
가장 좋겠다는 생각에 파나소닉 FZ30과 소니R1을 보기는 했지만 1Kg에 육박하는
덩치에 기가 눌려서 생각도 못하겠구요...
개인적으로 화질과 색감을 많이 따지는 편이구요,
미놀타 F300의 느린 속도(줌/작동기능)에 불만이 많습니다.
리플렉스 카메라엔 거의 관심이 없어진 상태이구요,,,(렌즈의 뽐뿌로..-_-;;)
대충 제가 사진기를 쓰는 주요용도에 맞는 사진기를 위의 세 기종중에 선택을 해주신다면
어떤것을 해주시려는지요...(캐논PRO1 / 캐논S2 / 소니H1)

대충 질문을 정리해보면...
1) 캐논 POR1뒤에 신제품 소식은 없는지?
2) 5만화소와 8만화소의 차이가 정말 많은지?
3) 위에 쓴 바에 따른 제 생활패턴에 맞는 카메라 추천(캐논PRO1 / 캐논S2 / 소니H1)을
해주신다면?



글이 생각보다(?) 길어졌지만...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