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리뷰에서 파나소닉의 새로운 DSLR 인 L1 을 직접 만져보고 첫느낌을 적었더군요..
그리고 여러 각도에서 L1 바디를 찍어서 더 자세히 살펴볼수가 있구요..
대강 정리하자면..
1. 수동 기능이 바디와 렌즈에 있다.. (바디에는 셔터속도 다이얼 , 렌즈에는 조리개 수치 다이얼)
2. 올림푸스 E330 과 비슷한 부품들을 쓰긴 하지만 완전히 파나소닉 특성을 지니고 있다.
- 이유는 바로 프로세서가 다르기 때문. 그래서 화질/색감/인터페이스도 모두 다르다.
- E330 과 같은 부분은 렌즈 마운트 / LMOS 센서 / 뷰파인더 / AF 센서 이다.
3. 바디를 좀더 슬림하고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 E330 과 달리 고정된 액정을 사용
4. 느낌이 보통 DSLR 랑 많이 다르다. 가벼운 이유도 그중 하나. 그러나 금속 바디라서 매우 튼튼.
하여튼.. 가격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괜찮은 바디일것 같네요.. 실시간 센서라서 특별하고..
그리고 사진을 보니까 내장된 플래쉬 유닛이 천정 바운스로도 가능할것 같네요.. (좀 약하겠지만..)
(제가 예전에 쓴 허접한 거울 천정 바운스 팁 방법을 안써도 될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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