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영상기자재전 가서 찍은거구요..

사람들이 많이 몰라보더군요..

(마미야는 부글부글 핫셀은 썰렁~)

사실 만져볼 수는 있었으나..

알기에.. 만저보지도 못하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_-;



디지털 카메라의 최고봉 핫셀블라드..

가끔씩 가서 이런거 쳐다볼때면..

가난이 웬수야~~ 이런 생각만... -┏...

Hasselblad H2D

2,200만 화소를 자랑하구요..



옆에는 H2D-39 (CCD는 코닥의 KAF-39000를 사용했구요..)

3,900만화소짜리 카메라가 보호구 안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값은 본체만 3만1000달러, 기타 옵션들도 개당 3만 달러...

후덜덜덜.. (옵션에 렌즈에 모두다 지르면 돈 7천만원이 우습죠..)

렌즈값을 보면 더 환장하죠..

국내는 주로 신품보다는 중고가 도는 일이 많죠..

최古 버전인 H1이 대략 600 중반대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중형카메라에 다는 디지털백도 엄청난 고가를 달립니다..



사진 장당용량은 H2D가 JPEG 8bit 일때 66~70Mbyte 16Bit일때 132Mbyte정도 하구요..

H2D-39는 RAW파일만 최하 78Mbyte정도...

(핫셀 홈페이지 가봤더니 Jpeg 스펙은 없더군요..)

1G라는 용량..

아아주 우습습니다..한 8G짜리 CF꽂아야 100장정도 건질듯..

그래서 80Gbyte짜리 미니디스크를 달구요..

게다가 일반 PC에서는 사진편집하려면..

버버버버버버버버버벅... ㅋㅋ



중형카메라..

핫셀이나 린호프 보면.. 언제나 가난타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