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인파가 적고 한산한 개장 첫날 금요일에 시간내서 다녀왔습니다.
70-200은 무겁기도 하지만, 아무리 조리개 2.8 고정이라도 보나마나 실내 조명이 열악하리라는걸 예상하고
주말보단 사람이 적으니 공간확보하기 괜찮을거라 생각해서...밝은 단렌즈가 낫겠다 싶어 85.8G을 챙기고
행사에 70mm보다 넓은 화각을 가져가본적이 없어 살짝 망설였지만 아트사무식도 가지고 가봤습니다.
먼저 85.8 사진들
아트사무식
예상했던것보다 더 들이대야해서 좀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대부분 장신인 모델들의 전신을 담기에는 35미리가 훨씬 낫더군요
배경처리도 85.8보단 덜하지만 1.4 나름대로의 매력이...
...괜히 번거롭게 렌즈 바꿔낄 필요 없이 그냥 행사용으로 24-70 하나 들이는게 편하긴 하겠죠? ㅋㅋㅋ
ㅊㅈ들한테 눈뽕 펑펑 터트리는게 왠지 미안해서 일부러 안쓰고는 있습니다만... 스트로보도 슬슬 욕심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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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리★HINARI]정말 행사는 시간 낼 수 있으면 평일에 가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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