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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짜증이 났던 날이었습니다.

| 09-18 02:21 | 조회수 : 940

 

 

오늘 일이 있어서 삼성코엑스에 갔습니다.

중고딩카페에 x100s알람 설정을 해놨었는데, 잠시 쉬는 동안에 띠링 하면서 

매물 정보가 올라 오더라구요.

잽싸게 예약

언제나 두번쨰 예약자였다가 

드디어 첫번째 예약자가 됐습니다.

너무 신났습니다.

판매자와 예약 다 잡고, 판매자 집근처로 가기로 했습니다.

삼성역에서 양평쪽으로 50분 거리라고,,,

모두 오케이 하고 전 일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내와 오랜만에 서울 나왔으니, 저녁도 맛있는거 먹자 했었는데,

일 끝나자 마자 밥보다 일단 먼저 돈을 찾아서 약속로 차를 몰았습니다.

 

판매자가 오라는 위치를 볼려고 핸드폰을 보니, 판매자에게

"미안하지만, 다른사람에게 판매하기로 했다고 다른 매물 찾으시라고..미안하다" 라고 문자가 와있더라구요.

정말 화가 나고,어이 없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저의 집은 영종도 약속장소는 양평쪽 그러니 전 집이랑 반대방향 올림픽대로를 탔었습니다.

판매자" 자기가 돈이 급한데, 다른 매물이랑 같이 올렸는데, 다른 사람이 x100s와 일괄로 구매를 하기로 했다고 , 이해해 달라고.." 

문자로 모두 약속을 다 하고 도착 하기 전에 전화하기로 했는데,,,

자기는 나에게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전화가 와있긴 하더라구요.

근데 전화를 받을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온지도 몰랐구요.

NIKON D700 | Aperture Priority | 70.00mm | ISO-1000 | F2.8 | 1/400s | -0.67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9-17 20:21:17

 

 

 

이런데 어떻게 벨소리를 들을수 있단 말인가요..

 

암튼 그래서 아내는 서운해 ,

욕을 할려다가 그냥 참았습니다.

 

x100s는 저에게 인연이 없나 봅니다.

 

 

 

*근데 걸그룹을 보니, 흐믓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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