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DF와 85.8G 를 분실 or 도난 당한것 같습니다.

저는 2015년 8월 22일 pm11:30분 부터 그다음날 새벽2시 정도 까지

청담동 1975클럽 안에 있었고 들어갈때에는 건물 주차장에 발랫파킹 했습니다.

제 차는 아니고 지인 차량에 동승하여 입장했는데요.

제가 그날 동승한 지인과 함께 DF+85.8G 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평소에는 그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지는 않고 보통 A99와 기타 렌즈들을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

그날은 유독 DF를 사용해 보고 싶어서 DF를 들고 가방안에 보관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발랫파킹하고 차에서 내일때 가방만 뒷좌석에 놓고 카메라와 렌즈만 제가 타고 있던 보조석에 놓고 내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1975 클럽에서 나와서 카메라는 없어졌습니다.

근데 제가 없어진 사실은 안 시간이 새벽 6시반쯤 이였습니다.

저는 1975에서 나와 평소에 제 차량을 갖고 다니고 보조석에 카메라를 놓고 내렸던 적이 없었던 지라... 그걸 챙기지를 못했던 겁니다.

저는 1975에서 2시반쯤에 나와 그 친구와 사업얘기를 하러 저희 동네로 와 커피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했고

그 이야기가 끝나고 집에 들어가려고 할때가 6시 반쯤이였는데 그때 없어졌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112에 신고를 했고 경찰관이 출동 하였는데

사건 장소는 청담이여서 청담으로 가서 다시 신고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급히 청담으로 이동하여 신고를 했고 설치 되어있던 CCTV를 확인 했습니다.

허나!!! 저희가 주차 되어 있던 사각지대는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근데 그 발랫 직원분 말은 CCTV에 물이 들어가 있어서 아직 수리가 안됐다는 겁니다....

아................................................

사건 내용은 일단 대략 이렇고 끝에 출동한 경찰관님이 이런 사건은 많은데 찾기가 힘들다고 하면서 이제 저보고 어떻할거냐고 질문을 던집니다..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안내는 안해주고 어떻할거냐고 하는 경철관님의 태도에 시민으로써 어의 없는 마음을 감출수가 없어 이렇게 나마 몇자 더 적어 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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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에 시리얼넘버까지 있는 캡쳐 화면을 넣은 이유는 이렇습니다.

만약에라도 8월 22일 이후에 DF와 85.8G 를 중고로 거래하신분께서 이 시리얼 넘버가 있는 장비를 갖고 계시다면

저에게 쪽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제서야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저는 분명 차에 두고 내렸고 도난을 당했다고 믿고 그날 술도 맥주 200 CC 정도(제 주량은 소주1병반입니다.) 밖에 안마셨기 때문에 다 기억이 나서 도난이란 심적확신으로

지금 쯤이면 아마 카메라가 거래 되었을거라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카메라를 찾으면 저는 그 카메라를 그 분께 돈을 주고 구입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절도범은 확실히 잡아야죠!!

그리고 그 안에 저희 가족사진 작업한 (일) 사진 사랑하는 여자친구 사진이 있었습니다.

그 추억들도 다 날아가버리고 일도 망쳐버리고 그렇게 만든 그 절도범을 저는 절대 용서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지인들에게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고 하니까 발랫파킹 하면서 이런 피해를 격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이 내용에 대해서 동참해 주시면 정말 깊은 감사 드리겠습니다.

이런 절도행위는 있어서도 안되구요!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저리 늘어 놓기만 했네요. 읽어 주셔서 정말 깊은 감사의 말씀 고개숙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