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들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데 그게 뭐냐면 후보정입니다
전 거의 노출만 맞추는데 얼마전 동호회 출사로
데이트 스냅을 다녀오고 많이 느낀게 후보정은 필수? 라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똑같은 피사체에 똑같은 구도로 몇사람이 찍었을때
이중에 제 사진이라는걸 알아볼수 있을까?
이 피사체에서 내가 느꼈던 감성을 이 사람도 보고 알수 있을까?
이런생각들이 들더라구요 물론 완전 똑같게 찍을 일은 없겠지만
제가 보는 시선과 남이 보는 시선이 완벽히 똑같을순 없으니까요
그래도 내가 보고 느낀것을 잘 살려주는 보정으로 그걸 극대화 시킬수는 있으니 보정은 필요하다 생각하네요
쉽게 예를 들면 니콘톡에 빈플랩님 사진을 보면
그냥 기술적으로 와~~!! 사진 잘찍었다. 이게 아니라
사진의 느낌부터 보게 되죠
글 쓰다 보니 앞뒤도 안 맞고 횡설수설 하게 되는데
아무튼 보정을 배워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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