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알인지 누구의 씨인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이녀석들 중에 얼마나가 애벌레로 깨어나고
그중에 또 얼마나가 고치를 만들고
또 그중에 얼마나가 날개를 달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소중하고
그래서 아름다운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 마다 혹여나
나로 인해 뒤틀린 하루를 보냈을지 모를
살아있는 모든 것을 생각하며
월요일 마무리 해봅니다.



덧글 13 접기
Broken Matrix
[]오호~~ 로켓단님 주신 정보로 찾아보니 아직까지 확실하진 않지만 갈색날개노린재 알인것 같습니다... 저 노린재를 몇번 본적이 있거든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진 찾아보고 있으면 같이 올려놓아야 겠네요 ^^
2015-10-06 07:34
회원정보
아이디 : wlgus_0202***
닉네임 : ★물병자리
포인트 : 225224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15-05-11 21:16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