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여행의 가장 큰 함정이 하나 더 있습니다

 

숙소!!

 

이 숙소마저 패키지 여행객을 울리더군요

 

아무래도 패키지 여행이 저렴하게 진행을 하다보니 관광은 몇백이 비싼 상품과 비슷하지만

 

이 숙소가 모든면에서 차이가 나더라구요

 

음식이나 시설은 상관이 없습니다

 

어차피 저녁8시에 들어와서 잠만자고 그 다음날 아침 8시에 출발을하니,,,,

 

근데 문제는 위치 입니다 ㅠ

 

두당 이백이 안되는 저렴한(유럽치고) 상품을 이용하다보니

 

이넘의 숙소가 도시 외곽에 위치하는 결과를 초래하더군요

 

참,,,정말 사진을 목적으로한 진사에게는 최악인거죠

 

패키지로 낮에는 끌려다닌다고 못다한 짤방들을

 

야경이라도 건져 볼까하는 기대를  송두리채 뽑아버리는 외곽!!!

 

유명 관광지의 특색이 전혀 없는 허허 벌판에 덩그러니,,,,,

 

아,,,정말 최악이였습니다 ㅠㅠ

 

 

이것 저것 다 포기하고 잇으니 문득 어떤 고수님이 하신 말씀이 떠 오르더군요

 

 

사진은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는것이다!!!

 

 

셋째날 새벽 프랑스 외곽 밸포트 숙소 인근에서

 

야경의 기본인 그 흔한 파란 하늘도 없는 ㅠㅠ

 

그저 나름 최선만 다한 짤방 몇장 가져 왔습니다

 

눙물이 ㅠㅠㅠ

 

 

 

 

 

 

 

&&아래 두장은 숙소 창문에서 바라본 밸포트

 

 

 

 

 

 

 

 

 

 

 

 

 

 

 

 

 

 

 

 

 

 

 

 

 

 

 

 

 

 

 

 

 

 

 

 

 

 

 

 

 

 

 

 

 

 

 

 

 

 

 

 

 

 

 

 

 

 

 

 

 

 

 

 

 

그래도 마지막 청소하시던 기사분에 새벽에 혼자 삽질하는모습이 애처러웠던지 ㅠㅠㅠ

 

 

한컷 동참해주셧습니다  ㅠㅠ

 

 

혹시나 앞으로 사진을 목적으로 유럽 여행을 꿈꾸는 분들이 계시면

 

절대 절대 네버 패키지 여행 가시면 안됩니다

 

 

자칫 하다간 저와 같은 짤방만 수두룩 할수도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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