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으로 가족사진을 찍는 아빠진사입니다...^^;
지난 주 오래간만에 지인들의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게되었습니다...
저는 여느때와 같이 추억을 담기 위해 카메라와 렌즈를 챙겨 나갔고...
(지인들도 사진을 찍는지라 니콘과 캐논에 다양한 렌즈군을 갖고 있습니다.)
지인들과 목적지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신과 서로의 가족들의 사진을 찍고 찍어주었습니다...
차한잔 마시면서 서로의 사진을 리뷰하게되었습니다...
자연히 색감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EXPEED 1을 사용하는 저에게 화살이...ㅋㅋ
지겹도록 들었지만 경험해보지 않은...
특정환경에서의 저채도현상...고무피부...인물에는 C사가 킹왕짱~
그러면서 기변에 대한 뽐뿌를 넣는데...
저는 d700을 사용하면서 100%만족한다면 거짓말이 겠지만...
가끔 작은화소와 오토화벨에 부정확함에 대한 아쉬움 뿐...
색감에 대해서는 불만 없이 사용해왔습니다..
그리고 니콘을 사용하기 전에 캐논,후지,삼성,소니,펜탁스등등
중급바디부터 플레그쉽까지 다양한 바디와 고급렌즈들도 사용해보고..
나에게 니콘이 가장 잘 맞기에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 웃기는게...
디지털 바디를 사용하면서 원본을 올리는 것도 아니고..
자신들도..각종 보정프로그램을 사용해 자신에게 맞는 색감을 만들어 올리는데...
색감을 논한다는게 넌센스 아닌가생각도들고...
더 웃기는건...
지난번에도 색감 얘기하길래...
작정하고 캐논과 니콘으로 찍은 사진들을 약간씩 보정해서 테스트를 했을 때도...
자신들이 찬양하는 브랜드의 사진을 맞추지 못했으면서...
색감을 얘기하며 비교를 한다는게 참 애처로워보였습니다...
색감이 아닌 조리개1.2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얘기했다면...
저도 인정하고 나아갔을 텐데 말이죠...
아~~ 무미건조한 글이 계속되네요...
결론은..
짬뽕이 먹고 싶으면 짬뽕을 먹으면 되고..
짜장이 먹고 싶으면 짜장을 먹으면 되는데..
왜 자꾸 짬뽕이 맛있어 먹고 있는 사람에게...
되도않는 이유를 대며 짜장을 먹으라고 하는지...
이제 색감으로는 그만 까이고 싶어요..ㅠㅠ;
그냥 인정해주세요..ㅡ.ㅡㅋ
내용도 없는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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