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를 많이 마셨는데...

추수의계절 | 10-12 01:18 | 조회수 : 994 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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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입에도 대지 않네요.
얼마전에 걸린 요로결석이 얼마나 아팠던지 조심스러워졌네요 ㅠ.ㅠ

커피, 콜라같은 음료...
알콜...
전부 안좋다고 합니다...

시간이 좀더 지나면, 또 물마시듯 마실지도...

NIKON D40 | Aperture Priority | 50.00mm | ISO-800 | F1.8 | 1/100s | 0.00 EV | Spot | Manual WB | 2014-02-25 00:33:21

★ 추수의계절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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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johun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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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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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
적당히 마시면 괜찮긴한데 피곤하다고 커피를 하루 10잔 이상씩 마신다거나
속이 거북해서 트림해야겠다고 1.5리터 콜라를 원샷한다거나 하면 좋지는 않겠죠 ^^

한번 병에 걸리면 다음은 처음보다 쉽게 걸릴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2015-10-12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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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wlgus_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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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저도 몇년전에 신장에 붙었던 돌이 충격파쇄기때문에 깨지지 않고 신장에서 떨어져 나가서
저리 굴러다니고 이리 굴러다니는 통에 저도 이리저리 떼굴떼굴떼구루루루 굴러다니다가
결국 돌이 요로에 걸렸는지 콜라색 오줌을 봤어요.
바로 입원해서 수술하고 나서는 바로 날아갈것 같았습니다.
결석 너무 아파요.ㅠㅠㅠㅠ
2015-10-1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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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swook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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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의계절
[조훈]요즘은 500ml 생수를 콜라처럼 생각하고 마십니다 ㅠ.ㅠ

물을 어느정도는 마셔야 요로결석포함해서 감기같은 질병 예방도 된다는데... 잘 안되더군요.

원래 물을 잘 안마셨거든요.

그래서, 걸을일 있으면, 무조건 편의점에 들러서 생수 하나 사서 마시면서 걸어다닙니다.

커피나, 음료수 들고 산책하듯이...

물마시면서 걷는 것이 꽤 괜찮은 방법인듯 합니다 ^^
2015-10-1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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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swook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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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의계절
[★물병자리]맞아요... 콜라색 오줌 ㅠ.ㅠ

저는 체외충격파쇄석술 치료받고 나서도 처음처럼 아프지는 않았지만, 일주일간 옆구리 통증이 지속되더군요.
며칠동안 통증과 구토가 나서... 안돼겠다 싶어서 배부르도록 물마시고 몇차례 뛰었더니.
꽤 큰 돌파편들과 뿌연 가루들이 또다시 나오더군요.
그리고, 바로 통증이 멈추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물과 운동의 고마움을 처음 느겼네요ㄷㄷㄷ
2015-10-12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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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저도 콜라 중독이라 담배는 끊은지 일년 넘었는데 콜라는 못 끊었습니다.
콜라 때문에 살도 찌고, 줄여야지 하면서도 물대신 콜라를 마십니다. 짝으로 세짝은 있어야 안심이 됩니다.
2015-10-12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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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wlgus_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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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눈부신새벽]저는 돌이 안깨져서 결국 수술로 뺐어요.ㅋㅋㅋ
처음에 아팠을때는 회사에서 야유회 갔을때 제주도 착륙하는 비행기에서 시작되어
제주도 있는 내내 숙소에서 굴러다녔..ㅠㅠ
2015-10-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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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ninehy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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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8-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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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
결석이 한번 생겼다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최소 일년에 한번은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경험자의 말에 의하면 죽을만큼 아파서 내시경으로 제거했는데
돌의 크기가 좁쌀보다 작았다고 하네요.
2015-10-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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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swook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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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의계절
[mr-z]저는 집에 쌓아두고 마시는 정도는 아니지만,
목마르면 물보다 콜라생각이 나서 캔이나 500ml 콜라를 사먹는 일이 너무 많아지고, 이런패턴이 계속되다보니 자제를 해야겠다 싶더군요.
2015-10-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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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swook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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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의계절
[-nine-]병원가니 일년에 한번정도는 검사를 받으라고 하더군요.

겪어보니 물만 자주 마신다고 예방될거같지는 않고,
상체쪽에 어느정도 지속적인 충격이 필요한듯합니다.

힘들게 뛰거나 줄넘기 하지 않아도
물마시며 빨리 걷거나,
물마신후 제자리에서 가볍게 어깨를 들썩이며 몸을 풀어준다거나...

실제로...
제자리에서 서서 몸풀듯이 상체에 힘을 빼고 춤추듯 어깨를 들썩이면,
자연스레 상체에 충격이 가해지고 무릎도 살짝 굽혀지던데요...
저는 이렇게 해서 몸속의 부서진 돌파편들을 마저 빼냈습니다.

권투선수들이 제자리에서 어깨들썩거리며 몸푸는거 응용했어요.
2015-10-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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