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고소공포증이 싫습니다 ㅠㅠ

다레나루 | 10-16 19:55 | 조회수 : 416

사진 생활을 시작하며 느끼게 되었던 것은 높은 곳에서 촬영하는 풍경이

마음에 확 와닿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엘레베이터만 타도 다리가 후들후들 합니다. 예전 20대때 아파트 옥상(20층..)에서
낙사 할 뻔한 이후론 정말 3,4층 높이만 되어도 다리가 후들..후들...
(아마 그 때 경비선생님께서 팔 안잡아주셨으면 가족들이 제삿날에나 얼굴 봤을거에요)

엘레베이터에 와이어 감기는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 합니다.
분명히 더 예쁘게 촬영할 수 있을텐데.. 높은 곳에 가면 벽에 딱 붙어서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하.하.하

덕분에 부산에 용두산 전망대에 장인어른과 올라갔을 때도 엘레베이터 앞에서 움직이지도 못했습니다..하하 ㅠㅠ

그 때의 기억을 극복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조금씩이라도 극복해 보아야 겠습니다.





★ 다레나루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58914

접기 덧글 2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 674 675 676 677 678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