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라이날 이지만
저는 ,,,
정직한 제목에 정직한 사진입니다
여행기라고 하가엔 부족하고,,,
그날 상황 잠시 이야기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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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새벽에 이탈리아 밤 하늘을 찍으면서도 참 한심하기 그지 없더군요
지금 이 시간에 여기서 멀하고 있는지,,,,나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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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두오모 성당을 번개불에 콩 뽁듯이 구경을 하고
돌아온 이탈리아의 어느 외딴 호텔,,,,
한바퀴 쭉 ~ 돌아보니 지은지 1년 밖에 안된 신축이라 상당히 깨끗하다고 생각중에
밖에를 나가보니 어라,,,,
조경이 상당히 잘 되있네,,,,,
그때 불현듯 뇌리를 스치는,,,,보통 진사님들이 외쿡에 나가면 이런 배경에
밤하늘이나 은하수를 찍은 사진이 기억이 나
아 그럼 나도 은하수를 !!!
그때 부터 삽질의 시작이였습니다 ㄷㄷㄷㄷㄷ
의욕만 앞서 다음날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장비 챙겨 밖으로 나갔습니다
시 ~ 원 한 공기에 ~ 깨끗한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 ~ ~
너무 운치가 있더군요
자 그럼 찍어야지 !!!
그러나 헉!!!!!!!!!!
별은 어떻게 찍으며,,,,,,,, 은하수는 당췌 어딧단 말인가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러고 보니 이때까지 별 사진은 딱 한번!!! 찍히나 안찍히나 시험 삼아 찍어 본게 전부 더군요 ㅠㅠㅠ
찍는 조건도 모르겠고 ~
조건 알아도 은하수야 어딧니 ~ ~ ㅎ . ㅎ . ㅎ
햐 참,,,,, 이태리의 아름다운 밤 하늘을 보면서
어간이 막혀 절로 웃음이 나더군요 ㅋㅋㅋ
그 빛나고 아름다웠던 이태리의 별들을 막샷으로 말아묵은
흔적 몇장 올립니다
진즉에 공부 햇으면 이런 짝 안났을텐데요 ㅠㅠㅠ
혹시 별사진 찍는 조건과 어떻게 찍는지 가르쳐 주실분 안계신지요
(블로그 좌표도 환영합니다)
그리고 은하수는 당췌 어딧습니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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