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나온다는 소식 들었을때는 크게 기다림이 없었네요.
하지만.....
점점 단렌즈로만 사는게 힘들어지고..ㅠㅠ(사실 귀찮아지고..)
신제품에 대한 열망이...
무엇보다 vr 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본인은 스냅일을 주로 하는지라 손떨방이 필요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더더욱 구매결정에 힘을 실었지요.
그래서 데려왔습니다.AF-S NIKKOR 24-70mm f/2.8E ED VR

여튼 구매 예정이신분들 또는 눈독 들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정보가 될까싶어서...는 아니고.그냥 신고겸..
소감과 사진 올립니다.

일단 vr에대한 소감을 말씀드리면 굉장히 부드럽게 작동이 됩니다.
여타 시그마의 os와 탐론의 vc는 작동함에 있어 끊어지는듯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건 반셔터후 움직여보면 굉장히 부드럽게 작동을 하는걸 보실수있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 vr이 제대로 힘들 발휘하는건 보지않았습니다.ㅎㅎㅎ내일 실전 투입해서 한번 느껴보도록해볼게요

사진에서 보시는바와같이 VR 작동버튼은 세가지항목으로 되어있네요
노말은 상하 액티브는 상하좌우라고 청풍직원분이 설명해주시네요.

말들이 많은 크기와 무게..
체감상으로도 어마어마했습니다.



아무래도 손구락에 쥐몇번 나겠네요.저는 핸드스트랩도 숄더스트랩도 안써서...ㅠㅠ망해쓰요..
저울이있다면 무게라도 한번재어보겠는데 D4S에 물리니까 이건 그냥 무기네요 무기.
대포가 친구하자고 덤벼도 손색없겠더군요.
전체적인 만듬새나 견고함은 역시 좋았습니다.
줌링과 초점링 늘어지지않고,백태나 안끼었음 소원이없겠습니다..ㅠㅠ

마지막으로 용산던전에서 나온뒤에 성산대교 들러 몇장 찍어보고왔습니다.
사진은 JPG로 찍어서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조리개별로 다양하게 찍어 빛갈라짐 참고삼아 보여드리고싶었는데..
오늘..날씨가..아오..바람이어마어마했네요
릴리즈도 안데리고가서 벌브가 안되다보니 감도높여 찍은놈도 있을겁니다.









야경은 주종목아니오니..고수님들 어여삐봐주세요..ㅠㅠ
그나저나 성산대교에 불하나 꺼져있데유..전구좀 갈아드리고싶더군요.

여기까지 간단한 소감과 샘플사진 투척및 지름신고였습니다.
좋은밤되세요.





★ 담율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6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