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00 그리고 그 이전에 D700 등 니콘기종 을 계속 써왔는데 제 경우는 필름카메라의 오랜 습관이 있어
셔터 한번 누르는데 많은 시간이 듭니다, 그러다 보니 대다수의 사진을 찍을때 전핀/후핀 에 대한 불만
같은것은 느껴볼 수 없었습니다, 대체로 저는 뷰파인더에서 수동촛점을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일단 자동
으로 촛점을 잡은 후 수동으로 보완합니다, 그러다 보니 대체로 촛점이 잘 맞은 사진들이 많이 나옵니다,
때로는 자동으로 촛점이 맞았는데 수동으로 더 흐트리는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한번 사진찍으러 나가면 만하야 200컷 적으면 100컷 미만으로 사진을 담아 옵니다, 그러면서도 시간은 다른
분들 보다 더 걸리거나 더 온몸이 뻐근해 집니다, 촛점잡기위해 바람이 잦을때를 기다리기도 하고 촛점잡는
자세를 보다 오래 유지하다 보니 그렇기도 합니다,
쉽게 "셔터 누르는 시간을 필카 처럼 해보세요" 라고 말씀을 드릴 수 는 없습니다, 습관을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저는 습관을 바꾸어 촛점불만을 없앤게 아니라 오랜세월 동안 필름카메라를 쓴 오랜 습관
때문에 포커스 불만을 못 느낀것 뿐 입니다,
아래 사진 지난 여름 세미원에서 찍은 70 장 정도의 사진중 2 개를 발췌해 봤습니다, 렌즈는 탐론 마이크로
렌즈일 것 입니다, 니콘 바디라고 니콘렌즈만 고집하지 않고 서드파티 도 좋은 화질을 만들어 주는것 을 잘
알기에 실속 위주로 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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