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그랜드세일 + 5년보증 + 선착순 가방증정 이벤트를 통해 바디캡 렌즈로 새로나온 탐론 45.8vc를 구매했는데요.
사기 전부터 많은 리뷰들을 접하고 장단점을 알고 산 물건이라 큰 문제는 없을 듯 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단점이라할 수 있는 AF속도를 테스트 하기 위해 제 방에서 근거리 원거리를 번갈아가며 계속적으로 초점을 맞춰봤는데, 1.5~2미터 전방의 체크무늬 티셔츠를 초점을 못잡더군요.
초점은 못잡아도 괜찮은데, 글쎄 이녀석이 초점을 맞추었으니 찍으라고 띠릭~ 하고 소리를 내네요..
네.. 구라핀입니다 ㅠㅠ d750쓰면서 처음 겪어보는 구라핀 문제네요..
체크무늬 셔츠 하나 정도라면 괜찮은데 다른 피사체를 찍을 때 이런 문제가 또 생기지 않을까하는 노파심이 생깁니다.
렌즈문제인가요? 바디문제인가요..ㅠㅠ 아니면 둘의 호환 문제일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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