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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잔치 취소 시키는 학부모

독야청청 | 12-29 19:13 | 조회수 : 1,092

우리 아들이 다니는 불교재단 유치원

졸업반인 아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는데

재롱잔치를 취소하고 유치원자체 행사로 마무리 했네요

어느 학부모 몇 몇이 자기 아이 무대 중간에 세워달라고 ㅈㄹ을 했다더군요

참 .....어이가 없는 현실입니다

지가 유치원 다닐 때 무대 중간에 섰는지........

중간이 그렇게 좋을까요?

실력이 좋고 잘하는 아이들을 중간에 세워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은 무대의 본질이거늘......

선생을 믿고 유치원을 믿고 그냥 즐기면 되는 것을 

왜 그리 옹졸하게 나이살이나 먹어서 ㅈㄹ들을 하는 것인지 

참 이해불가입니다

특히나 불교유치원이라 평소에 봉사황돌을 하는 부모들이 있으니 그 부모 아이들 중간에 세워주는 것도 명분이 되거늘

취소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몇 몇 몰지각 몰개념한 부모 몇 몇 때문에 선생님과 아이들의 연습이 무위로 끝났으니........

한심하고 안타깝고 화가 나네요 ㄷㄷㄷㄷㄷㄷ

그 무대 중심에 선다고 자기 아이가 인생의 무대에 선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바로 함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단디 좀 알아야 할낀데

댁끼 이런 4 branches 없는 새끼줄들아 

 

 

NIKON D810 | Aperture Priority | 58.00mm | ISO-64 | F8.0 | 1/1500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12-27 15:02:25

 



★ 독야청청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dogyacheongch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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