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다니는 불교재단 유치원
졸업반인 아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는데
재롱잔치를 취소하고 유치원자체 행사로 마무리 했네요
어느 학부모 몇 몇이 자기 아이 무대 중간에 세워달라고 ㅈㄹ을 했다더군요
참 .....어이가 없는 현실입니다
지가 유치원 다닐 때 무대 중간에 섰는지........
중간이 그렇게 좋을까요?
실력이 좋고 잘하는 아이들을 중간에 세워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은 무대의 본질이거늘......
선생을 믿고 유치원을 믿고 그냥 즐기면 되는 것을
왜 그리 옹졸하게 나이살이나 먹어서 ㅈㄹ들을 하는 것인지
참 이해불가입니다
특히나 불교유치원이라 평소에 봉사황돌을 하는 부모들이 있으니 그 부모 아이들 중간에 세워주는 것도 명분이 되거늘
취소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몇 몇 몰지각 몰개념한 부모 몇 몇 때문에 선생님과 아이들의 연습이 무위로 끝났으니........
한심하고 안타깝고 화가 나네요 ㄷㄷㄷㄷㄷㄷ
그 무대 중심에 선다고 자기 아이가 인생의 무대에 선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바로 함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단디 좀 알아야 할낀데
댁끼 이런 4 branches 없는 새끼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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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kimds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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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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