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지인의 D700이랑 니꼬른 50.4G를 빌려 써봤습니다.
저는 D810와 니꼬른 58N 보유하고 있으나 오늘은 장비를 놓고 가서 빌렸습니다.
D700 잡으니 손에 딱 맞는기 좋았습니다.ㅎㅎ;; 셔터소리는 철컹 철컹 하는기 깜짝 깜짝 놀랄정도로 컷습니다만 저속도에서만 그렇고 고속에선 꽤나 괜찮은듯 했습니다. 뷰파인더는 오래되서 그런지 약간의 브론즈컬러가 내장되어 있었습니다만 찍는데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사실 이 뷰파인더로 봤을때의 브론즈컬러가 꽤나 맘에 들었습니다ㅎㅎ 그리고 결과물을 메일로 쏴주셔서 파일을 받아 보정에 들어갔습니다. 보정을 할적에 떡보정을 하라고 배웠..습니다만 D810로 못봤던 색이 나오는데 꽤나 맘에 들었지만 같은곳에서 D810으로 안찍어봐서 이런부분은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파일을 남겨놨다 나중에 죽성갈일 있음 한번 찍어보고 비교해봐야겠습니다.
렌즈부분은 50.4G를 썼는데 58N에 비해 못생기고 못생기고 못생겼습니다. AF도 느린감이 있었는데 크게 문제가 될만큼은 아니었습니다.
화질이나 그런부분은 다들 아실테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한테는 ok 였습니다.^^

★ 소솜n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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