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톡의 리젠율이 낮은 것 같아 뻘글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실은 이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니콘톡에 사진 올리시는 분들중 제가 기억하는 고수분들에 대한 약간의 힌트를 이야기 하고
답글로 누구인지 알아맞히는 놀이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순전히 무식한 제 주관적 설명이기 때문에 설명이 틀려서 못 맞힐수도 있음을 용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뻘글이므로...ㅎㅎㅎ

오늘 그 첫번째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분의 사진은 주로 풍경입니다만 최근에 인물이 있는 풍경을 많이 보여주십니다.
풍경도 주로 200밀리 정도의 망원으로 담으시는 실력을 보여주십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생각하는 이 분 사진의 가장 큰 특징은   "빛"입니다.
이 분 작품을 보면 배경 어딘가에 밝게 빛나는 부분이 있고 그로 인해 사진의 전체적 분위기가
따스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곤 그 앞에 주제가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색감은 과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따스한 느낌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분은 댓글을 참 친절하게 달아주십니다.  칭찬과 격려가 담긴 따스한 댓글입니다.

이분은 누구일까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아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