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칼같은 현대 렌즈들 보다 부드러운 옛날 렌즈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m42 타쿠마 55mm 렌즈를 써보긴 했는데 컨버터에 보정렌즈가 들어있어 m42 렌즈는 꺼리게 되네요.
얼마전에 니콘 Nikkor-S.C 50mm f/1.4 렌즈랑 Schneider Xenon 50mm f/1.9 DKL 렌즈를 들여서 오고있는 중인데,
다른 렌즈들 중에 부드러운 묘사가 좋은 렌즈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NIKON D750 | Aperture Priority | 50.00mm | ISO-2000 | F1.8 | 1/125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2-06 00:34:32
d750 + Lux-r 50mm e55
스냅/인물을 주로 찍는데, 중앙부가 선명하면 좋긴하지만 그리 큰 상관은 없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Chromatic Aberration이 최소화 된 렌즈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렌즈는 니콘 58mm f/1.4, 자이스 플라나 85mm zf.2, 라이카 크론-r 50mm 1세대, 룩스-r 50mm e55, e60입니다.
니콘 플렌지 백의 한계로 많은 렌즈 사용이 불가능한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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