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180mm 2.8D] D700 예전사진을 보면 부족함이 없네요.

泰成아빠 | 04-06 11:00 | 조회수 : 423 가 가

NIKON D700 | Manual | 180.00mm | ISO-200 | F2.8 | 1/3200s | 0.00 EV | Spot | Manual WB | 2012-04-15 14:02:44

4년전 사진인데, 그때 D700으로도 부족함이 없었던것 같네요.
D4s 들여놓고, 예전 사진들 보면 이걸 왜? 샀나 싶기도 하고.....
날씨와 계절과 모델 탓이겠죠?
요즘은 이런사진이 않나와서.... 무엇이 문제인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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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야청청
절로 행복해지는 사진이네요....우리 아이들은 이제 제버 커서 이런 귀여운 맛이 없어지네요~~
플래그쉽으로 저도 와봤지만 편리한 기능은 있지만 사진은 안변하는 것같더군요~
2016-04-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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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다온아빠
사실 저도 지금 사진보다 D700 쓰던 시절 사진을 더 만족하는 편입니다 ㅠㅠ
2016-04-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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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ysang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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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야청청
[독야청청]전 D800 특히 D600 610으로 찍은 사진이 풍경이든 인물이든 꽃이든...제일 맘에 들더군요~
2016-04-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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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成아빠
[독야청청]그렇죠? 프래그쉽에 대한 로망만 없다면, 중급기에 단렌즈 구성이 휴대도 편하고 좋은사진 많이 남길 수 있더라구요.
특히 가족들 사진 찍을땐 가볍고 편한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뛰어다니기 시작하면 건지는 사진이 줄어드는것이 아쉽더라구요.
표정도 구도도 다 좋은테 핀나간 사진들 볼때면....
2016-04-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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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eadalus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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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成아빠
[다솜다온아빠]사진에 대한 열정이 서서히 죽으면서 장비에대한 열정으로 변질 되는것이 이유인 것 같아요.ㅠㅠ
왠지 좋은 장비로 찍으면 사진 잘 나올 것 같은데... 막상 사진은 처음 열정을 갖고 찍을때가 더 좋더라구요.
2016-04-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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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컬러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네요~ 부럽습니다~
2016-04-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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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eadalus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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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成아빠
[로지컬러]아빠진사의 특권 같은거죠?^^
감사합니다.
2016-04-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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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가인
사진은 찍어 온 날은 대체로 별로 맘에 들지 않더군요. 잘 찍은 사진을 고르고 싶은 맘이 있어 그런지....그런데 한참 지난 후에 보면 지워버리려다 남겨둔 사진들 중에서도 새삼 맘에 드는 사진들이 많더군요. 아마도 추억과 함께 봐서 그런가 봅니다.
2016-04-0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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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eadalus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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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成아빠
[가연가인]좋은 말씀입니다.
어떻게 보면 사진은 추억이고 한사람의 역사죠? 저희처럼 취미로 하는 아빠진사들은 더욱 더 그렇습니다.
전 한번씩,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고 내가 이세상에 없을 때 아빠가 찍어둔 사진들을 보면서 아픔을 달래고 웃을 수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2016-04-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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