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ro2로 건너 탈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으나...
이번에 5월에 여행때 여행 렌즈의 끝판왕이라는 24-120N 렌즈나 써보자 하는 생각으로 지르게 되었네요.
요즘 계속 VR도 없는 단렌즈만 쓰다가 오랬만에 VR이 달린 렌즈를 쓰니 VR의 소중함이 너무 느껴 지네요....
생각 보다 렌즈의 화질도 좋고 표현력도 나쁘지 않아서 좋네요. 비네팅과 왜곡이 좀 있긴 하지만 RAW로 촬영하고 LR로 프로파일 보정 하면 괜찮네요.
이걸로 5월에 일본에서 하는 아오이 마츠리를 맘껏즐길 수 있다는 꿈이 커가네요. 그전에 무게와 조작감을 손에 익히는게 필요할것 같지만요..(요즘 가벼운 렌즈만 쓰다보니 이거 은근히 무게가... 손이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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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태소년
몇 시간 안써봤지만 화질 면은 LR로 보정하면 대부분 극복 되는 문제들 이지만 주변부가 살짝 디테일이 떨어지는데 이런 광범위 줌에서 그정도면 너무 좋은 수준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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