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장롱속에 먼지 쌓여있던 렌즈들을 꺼내서 오래간만에 찍어 보고 있는 중입니다.
두 렌즈 모두 20년은 넘은 렌즈들 같은데, 일단 D4s에 물려 놓으니 AF는 최신렌즈 못지 않게 빠르더라구요. 다만 소리가 좀 날뿐.....
선예도나 디테일은 좀 떨어져도 나름 느낌은 괜찮은 것 같아서 포스팅 해 봅니다.
D4s 들이고 나서 옛날 필름바디에 쓰던 구형 렌즈들과 궁합이 어떨까 해서 다시 꺼내서 찍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바디퍼포먼스 특히 연사와 AF 쪽이 강한 바디가 오랜된 렌즈와 궁합이 좋은 것 같습니다.
직업이나 작품 활동이 아닌 저처럼 가족사진 위주로 찍으시는 분들은, 5만원 10만원대 구형 렌즈들도 관심 가져 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최신 렌즈들에 장비병 생기면 돈과 정신적 스트레스의 부담이 장난 아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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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밝은 표정과 땀에 젖은 머리칼이 옛 생각을 들춰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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