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비즈한국 기자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동안 정품구매고객들이 수없이 들어왔던 무상핀교정 무상청소에 관한 이야기
그런 약속을 일방적인 공지로 폐기한 니코측의 부당한 처사 등을 사실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10월 이전의 고객들이 정품 무상서비스 혜택을 보장받는다는 조건으로 비싼 니콘정품 카메라와 렌즈등을 선택했고
2차 구매자인 중고 구매자분들 또한 그 약속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돈을 지불한 것이다라는 것도 말씀 드렸구요
그리고 현재 핀교정이 유상으로 처리될것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유저들이 많고 핀교정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유저들은 유상처리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사실도 첨부했습니다
전면적인 무상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기존 고객들의 배신감에 대해서도 말씀 드렸고 우회적인 완충장치 없이 전면적으로 모든 무상서비를 중단하는 그 부당함에 대해서도 알려드렸네요
우리가 바라는 것은 일방적인 중단이 아니라 적어도 년 몇 회에 한하여 기존고객들에게는 무상처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도 피력했습니다
기자분도 현재 우리 니콘 유저들이 겪고 있는 심적폐해를 공감해주시더군요
좀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차후 전화를 통해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니코의 일방적인 유상처리 전환에 대해 우리가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서 대응하지 않으면
승산이 없다고 봅니다
모든 유저분들께서 현재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할 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고 힘을 보태주시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