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머리 좀 식힐겸 쉬다가 든 생각이
현재 장비 다 팔아 버리고
캐논 1dx에 구슬이2(14mm 단렌즈), 오이만두(50mm 1.2L), 큰 사무엘(135mm 2L)과 저려미 후라쉬로
조촐하게 기변을 해볼까 고민하며 장터링 좀 했네요 ㅎㄷㄷ
회사 다닐때 만져본 1dx의 추억 ㅎㅎㅎ
개인적으로 짧은 사진 생활해보면서 느낀게 렌즈 많다고 항시 같은 비율로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주력 렌즈 딱 3개 정도 단렌즈로 발줌하면서 재미지게 찍는게 적절한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풍경 광각, 스냅 표준, 인물 망원...
요즘 로우로 찍어서 후보정하는 것도 귀찮고
HDR에 극한 보정하는 것도 아니고
살구색빛 나는 JPG로 ㅇㅊ한테 이쁨이나 ㅜㅜ
그냥 요즘 휑한 맘이 들어 뻘글 하나 쓰고 갑니다.
ps 1. 아시죠? 원래 사진 안 찍고 그러다 보면 괜히 기변병 시작되는거...ㅜㅜ
ps 2. ㅇㅊ한테 L렌즈 강탕 당할까봐 못 바꾸는거 절대 아닙니다 ㅎㄷㄷ
ps 3. 아시죠? 그냥 뻘글 이란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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