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후 리사이즈를 하는 것에 대해 제법 스트레스를 받네요

풍경사진은 리사이즈시 언샵마스크 적용으로 인해 눈이 아플정도로 너무 쨍해서 망치는 경우도 있고

그렇다고 언샵을 주지 않으면 밋밋한 경우도 있고......

디테일이 너무 세밀한 사진 특히 풍경에서 나뭇잎이 자세히 묘사되는 경우엔 언샵이 독이 되는군요

한동안 라룸 플러그인 Mogrify로 했는데 독이었네요 

노안으로 자꾸만 눈이 나빠져 쨍하게만 보려하다 사진을 망치게 되는 것같습니다

capture nx-d로에 변환해서 포토웤스로 리사이징 하는 경우가  오히려 더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라룸에서 아예 리사이즈 할 때 샤픈 적용을 배제해 버렸습니다

오히려 그게 나은 듯 하네요

한 번 보시고 어떤 것이 나은지 가볍게 평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도라지 꽃과 같은 피사체가 제법 크고 하나의 주제가 될 땐 샤픈이 좋아보이기도 합니다

1번 2번 사진은 나뭇잎들을 비교하면 그 차이가 제법 날겁니다

위에 사진이 샤픈 미적용

아래사진이 샤픈 적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