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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100] 늦은 여름... 서울외국인묘지...

KoKo☕ | 08-27 21:19 | 조회수 : 612

NIKON D7100 | 35.00mm | ISO-200 | F6.3 | 1/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8-26 18:30:50


몇 일전에 양화진에 다녀왔습니다.
절두산 성당도 담고 싶었는데.. 시간이 다되어서 담지 못했네요...
다음에 가면.. 프란츠 에케르트 묘지를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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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국인묘지공원(한국 한자: -外國人墓地公園)은 대한민국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공원이다.
다른 이름은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한국 한자: 楊花津外國人宣敎師墓園)로서 서울 양화나루와 잠두봉 유적의 일부이다.

조선 시대 양화진(楊花津) 나루터를 수비하던 양화진영이 있던 곳으로 1860년에 외국인 묘지로 조성되었다. 이 곳에는 조선 말 고종 때부터 한국을 위해 공헌한 언론계, 교육계, 종교계 외국인 인사들 500여 명이 묻혀 있다. 한국의 암흑기였던 1900년 전후에 언론창달의 기수 역할을 했던 대한매일신보의 어니스트 베델, 장로교 선교사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이화여대 설립에 공이 큰 감리교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와 그의 가족들, 세브란스 의대를 세운 더글러스 B. 에비슨, 한국의 은인으로 추앙 받는 호머 헐버트 박사, 대한제국 국가를 작곡한 프란츠 에케르트의 묘도 이곳에 있다.
-위키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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