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저리 주저리 하고 싶어서 여기에 올려봄니다 ㅎㅎ
원래 저는 삼성에 있다가.....렌즈 군도 적고, 향후도 걱정이 되어서
어디로 갈아탈까 생각차에 니콘의 바디스펙과 시그마 17-70 렌즈에 이끌려 오게되었습니다.
어제였습니다. 중고나라에서 제가 원하는 렌즈를 판다는 분을 발견해서 전화로
8시에 안전거래를 진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렇게 8시 30분이 되어서도 아무 연락이 없어 문자를 계속 남겼지만
답장은 9시 50분에야 오더군요 지금 술마시고 있으니 집에가서
해주겠다 어처구니가 없지만 그렇게 넘어갔죠
그렇게 기다리다 12시가 넘어서야 안전거래 게시글을 올린다는 문자를 주고는
잠수를 타버렸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저는 새벽까지 기다리다 몇 시간 못자서 출근하고 내일 행사준비 때문에 야근을 하는 중입니다.
오늘 아침에 그 XX는 가관이더군요. 원래 게시물을 지우고 렌즈 가격을 올린채
저한테 못팔겠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일하는 내내 아마 퇴근 할 때까지 욕 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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