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정애정하는 녀석들입니다。

동네근처에 사는 녀석들인데, 올 4월부터 아는개 (하늘이)가 강아지때 부터 만나러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간식도 주고, 이래저래 정이 많이 들고 있는 녀석들입니다。

 

오늘은 이녀석들 얘기입니다。

 

 

 

얘가 아는개 하늘이입니다。

 

4월중순쯤에 애기였는데, 벌써 이렇게 커서 다음달 12월12일쯤 첫아이를 낳습니다。

 

네,

 

지금은 임산부입니다。

 

 

얘가 둘째 구름이라고 합니다。

7월 중순쯤에 완전 아기강아지였는데, 이만큼 커서 완전 개 됐습니다。

 

 

 

 

 

 

얘가 바닷가 고양이 태양이라고 합니다。

 

유일하게 숫컷이었던 녀석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요녀석이 들어 왔습니다。

상남자강아지 행운이 입니다。

 

 

바닷가이야기는 이녀석들의 얘기로 항상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어흥~!!!!!!

 

 

 

 

 

 

 

개들의 애정표현은 이해가 잘 안되지만, 그래도 사람과는 다른것 같습니다。

 

 

 

 

아퍼! 아퍼!아퍼!

 

 

 

 

 

 

 

거긴 안돼。

 

 

 

 

 

 

 

바닷가 고양이는 지금 혈기왕성한 애기개를 피해있습니다。

 

 

 

 

 

고양이 특유의 털도 세워서 하악질을 해봅니다。

 

 

 

 

 

 

개가 될 애기강아지 행운이는 고양이의 그런 행동을 이해 못하고, 개의 힘으로 제압

 

 

 

 

 

 

 

바닷가 고양이는 하늘이에게도 지지 않았는데, 지금 막강한 천적을 만난것 같습니다。

 

 

 

 

 

 

"야~ 보고만 있지 말고 말려봐..

얘 완전 미친개야"

 

 

 

 

아내는 그런 바닷가 고양이를 위로해 줍니다。

 

 

slr보다 사진이 많이 올라가서 ...당황스럽네요.

25개까지 올릴수 있네요.

낯설어서 14개에서 끊었습니다.

 

오랜만에 사진을 올리면서 여러생각이 들었습니다。

 

D700+50.4d 

 

 

 

 

 

 

 

 

 

 

★ mr-z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m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