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은 자주 가는곳이긴 하지만
발길이 잘 다가가지지 않는곳이 한곳 있습니다.
가까이 가려하면 자꾸만 눈물이 나는...
헌화하시는분들께
국화를 전해주시는 어머님이 계셨습니다.
유가족분이신가 했었는데
어떤분께서 여쭤보니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이신지?
국화를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것 같아
옆에서 한참을 찍었네요.
꽃을 전하시며 다치신것인지 손가락에 밴드가
한참후에도
계속 어머님 옆에 있는 학생 3명이 있어
엄마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살짝 메일주소를 물어봤습니다.
혹 잘 나온것 있으면 드릴려고
그런데 역시나 ㅠ.ㅠ
그래서 티 안나게 작게 양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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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또다시 코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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