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귀산동쪽 송전탑방향에서 찍었습니다.
찍으러 가려고 포인트 정보를 알아보니 정확한 길이 안보여서
일단 근처까지 간다음 동네분에게 길을 여쭙고 갔는데
가는 길 정보가 자세히 없는 이유가 있네요...
거의 사람이 다니지 않는 길이라...길없는 야산에 나무꺽어가며 올라가야해서
이번엔 간김에 오기로 갔지만 위험하기도 하고 힘들어서 다음엔 가지 않을듯합니다 -_-;
조금 쉽게 가려면 마창대교 관리 사무소 뒷편 관리용 계단을 오르면 될 것 같은데
그건 사무소에서 허락을 안해줄것 같네요.
내려올때 어두운데 길도 없으니 정말 식겁했습니다..
항상 후레시 들고다녀서 다행이었죠..
없었으면 야산에서 조난 당할뻔;
송전탑이 거슬리시더라도 혹시 가시는 분들은...마산쪽 청량산포인트에서 담으시길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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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정보 입니다.
길이 없다싶은 경로라 그렇게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등산한 거리는 얼마 안됩니다만, 완전 야산에 없는 길을 만들어 가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1. 귀산동 경로
주황색으로 표시된 길로 가셔서 그쪽으로 쭉 올라가십니다.
가시다보면 "붉은색 사각으로 표시"된 송전탑이 보이는데, 송전탑 보호를 위해 철조망을 쳐놨습니다.
여기서 부터 너무 힘이 듭니다.
철조망까지 가셨다면 철조망 왼쪽으로 우회해서 마창대교쪽 언덕으로 등산을 하셔야 합니다.
마창대교 도로톨게이트쪽으로 등산하시다보면
위 사진 위치쯤 되는곳에 시멘트 계단이 있습니다.
사진상으론 숲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만 1번으로 표기된 선입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셔서 2번 방향으로 쭉 진행하세요.
가시다보면 보수용으로 만들어 놓은 공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립식 철제 계단이 있습니다
그러면 계단을 올라가신 후 목적지인 철탑 방향으로 또 길없는 야산을 등산하셔야 합니다.
2번 방법 마창대교 요금소로 가는 법
이 방법은 요금소측에서 가게 해줄련지 그걸 모르겠습니다.
어자피 방법은 거의 비슷하니 말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 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시멘트 계단이 숨어 있는 선 앞에 철제 계단이 보이실건데 이 길로 가시는 방법입니다.
창원방향에서 가신다면 마창대교 톨게이트를 통과 하시기전에
유턴 할 수 있는 다리가 있습니다
그쪽을 이용하여 돌아가신 후 주차를 하시고 위 사진의 철계단까지 이동하신 후 동일한 방법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계단까지 거리가 좀 되고 차도라 위험합니다.. 솔직히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덧. 유턴시 2500원 요금을 지불하고 돌아가는지 아니면 그냥 돌아 갈 수 있는지는 확인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덧2. 톨게이트 사무소 뒷쪽으로도 길이 있는것 같았는데 그것도 확실하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덧3. 가실때 백팩메시고 꼭 후레시 지참하시고...길이 없다싶이하니 등산용 지팡이 지참하시고
혹시 가지치기용 칼 같은거 있으시면 꼭 들고가세요..
가시나무 장난아닙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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