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록선장제 마음의 고향 올림푸스! 카메디아 C-5050, E-20n, 포써즈 E-1, E-300, E-400, E-420, 마포 E-P1 까지... 다시 써보고 싶네요. 특히 400번대 시리즈는 손떨방은 없어도 디자인이 참 맘에 들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E-400 은 노이즈문제가 있습니다. 아마 장노출에서 노이즈가 막 올라올 거에요.
어제 저녁엔 각시의 하얀이피원을 꺼내서 몇장 찍어봤는데요... 모터소음이 굉장하더군요. 아마 예전 기종들을 다시 쓰면 제 소중한 추억을 조금이라도 희석시킬까봐 걱정도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 단 하나의 옛 올림푸스 기기를 들이라면, 저는 아마도 E-1 을 선택할 것 같네요. 순전히 디자인만으로도 지금 기기들을 쌈싸먹지 않나요 ㅎㅎㅎ2017-12-01 07:44
네모세상[하록선장]코닥의 노이즈는 참 정감있어요..ㅎㅎㅎ
E-P1은 너무 예뻤습니다. 저도 꽤 사용한 기종이기도 하고...
가끔 옛날 카메라 꺼내면 추억이 송글송글...
E-1은 지금 배터리가 너무 약해서 고민 중이네요. 당분간 E-400이 대신하겠지만 결국엔 든든한 E-1이 으뜸이죠.^^
그런데 AF는 E-400이 훨씬 빠르네요.ㅎ2017-12-04 19:00
하록선장[네모세상]E-1 초점속도가 그렇게 느렸나요? 이젠 기억도 안나는군요. 초점을 맞춰도 불빛이 안들어왔던 것 같긴 한데, 이것도 알쏭달쏭합니다 이젠... 예전 코닥이나 후지같은 색감은 늘 그리워요. 디지털을 말하는데 꼭 필름처럼 느껴지는군요. 이게 다 세월의 힘이겠지요? ^^2017-12-0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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