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동안 비가오거나 흐린날씨로 별사진 포기하고 있다가
주말에 강원도 철원에 계신 부모님댁에 방문한날 저녁부터 날이 맑아지더라구요.
밤기온이 영하 10도가 한참 넘어간 상황이라 혹시나 고장 나면 큰일일거 같아 댐 위로는 못가고
부모님댁 마당에서 별사진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이상이 생기면 바로 갖고 들어가려구요 ㅋㅋ
카메라랑 삼각대에 서리가 피어오르는데 ㅋㅋ 실시간으로 보니까 진짜. -_-;;;
처음이라 실패할거 생각하고 도전한건데 어떻게 한번에 찍혔네요.
12시에 시작해서 3시간짜리 1장, 2시간짜리1장 이렇게 하고 들어와 잤습니다 ㅋ
랜즈가 12mm 단랜즈라 좀 답답해 보이는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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