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날에 또 공연엘 갔어서 화밸을 형광등에 맞춰놓고 자버렸드랬어요.
퍼질러 자는데 엄마가 잠자리 찍으라고 깨우셔서 눈 비비며 카메라들고 무심코 찍었는데
다 찍고보니 화밸이;;
그래서 벌건 대낮임에도 어슴푸레한 초저녁처럼 사진이 나왔어요.
...걍 놔두는 게 더 예쁠지도 모른단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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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히야.. 어머님이 깨우셔서....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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