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과 합체되어있던 녀석은...
아무리 굳게 마음을 먹더라도 마음을 움직이더군요...
12-60은 기존의 렌즈에선 느끼기 힘든 넓은 화각과 빠르고 정확하고 소리없는 움직임이 인상적이었고...
이슬이는 완전 넓어진 뷰파인더와 생각보다 가벼운 무게, 편리한 라이브뷰가 인상적이더군요.
다만...
12-60은 비싼렌즈이지만 파란 띠가 싼 티가 좀 나고...ㅋ
이슬이는 잡기 좋게 통통해졌지만... 굴곡이 좀 심한 재질과 짧아진 그립은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D300을 아직 못만져봐서...ㄷㄷㄷ
(니콘 대구 AS센터에서 봤는데... 눈으로만 보랍니다...ㄷㄷㄷ)
니콘의 저렴한 렌즈를 써보고픕니다.ㅜ.ㅜ
사실상 이런 이유때문이라면 특별히 비싼 기종을 쓸 필요는 없는데 말이죠...ㅋ
아무튼... 이슬이 좋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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