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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8 14:21 | 조회수 : 649 가가
하루를 묵었던 감포 앞 바다입니다~~ 새벽녘에...,구름이 많아서 일출은 못 보고...,가슴속 깊은 곳에 파도소리를 담아왔습니다.~날이 조금 개이더니..., 은갈치의 비늘처럼 은빛 바다가 펼쳐 졌습니다.~파도에 쓸려 매일 다듬어 져가는 조약돌들~~그 바닷가에 그리움을 두고 떠나왔습니다.지난 가을 추석날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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