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운이 넘치는 나머지 인라인과 410이를 델꾸 질주를 했더랬죠.
근처 아파트 공사가 한창인 아파트단지 주변은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부터
공원이 이미 조성되서 사람은 적지만 운동하거나 쉬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가본 저는 어디로갈지 요리조리보다가
음??..멀리에 인라인이나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트랙이 있더라구요.
촌놈이라 이런걸 처음본 저는...
오+_+~~~~~~~
신기했답니다.
무턱대고 도전했다가 엉덩방아 찧고-_-;쪽팔렸음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왠 어린이가 나타나 바람같이 잘타는거 아니겠습니까!!

바로 이녀석!!@_@
잘 보면 아시겠지만 미국사람입니다.
한국말을 잘하는걸로봐선 한국계 혼혈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 친척형두 미국사람이기 때문에 거부감없이 말도 걸어봤습니다.

알고보니 동생이랑 같이 왔더군요.
동생은 킥보드.
동생도 킥보드는 쫌 타는듯 보였습니다.

꼬맹이가 이쁘네요.
오빠랑 영어로 대화하는거 보고 감탄했다는..(당연한거 아냐!!)ㅎ

사진찍어도 되냐고 허락을 먼저 받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위해서
저도 인라인을 타며 찍었습니다.

제가 찍는걸 의식했는지 갑자기 멋있는 묘기를 보여주는 녀석+_+
경력 2년째라는데..흠.
저도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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