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 것 같은데.. 오후 3시가 넘도록 택배사에서 연락이 없어 강남점에 전화했습니다.
헌데..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고 강남점이랑 통화하는 중에 택배사에서도 연락이 왔습니다. ^^V
오백이 사서 오늘처럼 쩅~한 사진은 처음입니다. 똑같은 카메란데 정말 달라보입니다.. ㅎㅎ
첫 사진은 아부지께서 '결혼 전'에 쓰셨던 미놀타 X370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더 많은 카메라.
제가 대충대충 관리했는데도 (군대간 사이 하나 생겼지만...)2년 전까진 곰팡이가 없었습니다.
나머지 사진은 카메라로 파인더를 보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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