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입원한건 아니구요;;
할머니가 입원하셔서 병원 다녀왔어요.
저는 할머니랑 같이 살거든요.
근데 어제부터 끙끙 앓으시더라구요..
결국 새벽에 택시타고 병원가서 입원하셨네요..;;
휴일에 동생이랑 번갈아가면서 병원에 가있기로 했습니다.

집에와서 볶음밥을 하고 된장찌게 끓이고 해서
동생 먹이고 그러니까
그동안 할머니가 밥 해주신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저두 요리가 취미라 힘든건 아니었는데
할머니의 몸으로 밥하랴 설겆이하랴 청소하랴 생각해보니
엄청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다시금 느끼네요.
내일 할머니 갔다드리려고 토마토 갈아서 쥬스만들구요.
오이도 짤라서 고추장 쌈장 싸서 넣어두었습니다.ㅎ
앞으로 병원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병원에 관계된 사진이 종종 올라오겠죠?ㅎ
그나저나 저도 진짜 어지간히 해야지
오늘 병원갔는데 속으로
"아싸~병원에는 어떤 찍을것들이 있을까~~?"
이런 생각만 들더라는;;
미쳤나봐요..-_-
★ 요요미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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