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타 동호회 자전거 번개를 대비하여...

작년에 겨울에 동면 들어간 자전거를 물로 깨끗하게 씻겨주고..
기름칠도 한 후 아침시간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나갔습니다.


뚝섬 유원지 --> 영동대교 --> 잠수교 --> 서울숲 --> 뚝섬유원지.

라이딩 시간 : 1시간 9분 9초
라이딩 거리 : 20km
평균 속도 : 17.3km
최고 속도 : 33.1km
총 라이딩 거리 : 807.5km



반년 동안 결혼식등등 술자리가 많아서 술먹고 자전거 못탔더니...
체력이 다시 저질 체력으로 돌아왔습니다...OTL


라이딩 후 20분 정도 되니깐, 다리가 후덜덜....ㅡㅡ;;;;;;;


역시 운동은 꾸준히 해야 하나봅니다...OTL




어제 비오고 날씨가 좋을것 같아 라이딩을 했는데....
서울은 여전히 뿌였습니다..>.<
그래서 흑백처리..ㅡㅡ;


편대 비행.



시원하게 날라가는 수상 스키를보니..
빨리 겨울이와서 스노우 보드 타고 싶더군요. =ㅂ=;


5월은 푸르구나....어린이집에서 봄 소풍을 왔습니다...


노란 삐약이들이 정말 많더군요..


2시간 라이딩 계획으로 여의도 찍고 올려다가...
30분 만에 지쳐서 다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OTL

멀리 63빌딩이 보이는데..여전히 서울은 뿌였습니다..ㅡㅡ;;


르네상스라고 쓰고 돈지랄 이라 읽는다.


남산타워도 뿌였습니다...ㅡㅡ;


작년과 다르게 벌써 잠수교는 새로 단장되었습니다.
차선은 줄고 보행 신호등도 생겼더군요.


잠수교 옆 부두에 뭔가 잔뜩 걸려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사랑해.







잠수교를 지나다보니..뭔가 촬영중이더군요.


뚝섬유원지역 앞의 절벽 스파이더맨.....



주말 라이딩 번개때 체력이 될려나 걱정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