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홍콩을 다녀왔습니다.
버스 두번 타면 다녀올 곳인데 놀러간 것은 2년만에 처음이죠.
3개만 올리라고 하셔서...,
정신없이 신제품이 나오지만 E-1이후 정이 든 넘이라
PEN 때문에 마음이 싱숭생숭 하지만 꾹 참고 있습니다.
500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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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세우라고 하셔서
첫번째는 무역센터 바로옆 올림푸스 간판이였습니다. 오른쪽엔 삼성이 있는데 (두 건물을 연결한 로고광고) 보수 중이더군요.
홍콩에서 전망 좋다는 영화진흥.... 어쩌고 에서 바라보면 딱 보이는 정면이죠.
두번째 사진은 시계탑입니다.
지금은 중화인민사회주의공화국 홍콩이지만  100년이 넘은 영국지배 역사가 있으니
적어도 홍콩 안에서는 자신이 중국인이였다는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드물죠.
중국어도 영어도 잘은 통하지 하는 홍콩, 요즘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스타페리 갑판상 홍콩관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