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마인 셋방이.
가스나인 점냥이.
입니다.. 사진의 흥미를 잃은것보다... 시간과 여유가 따라오질 못하는군요;;
EBS에서 했던 다큐드라마인
인간과 고양이를 보고 요즘 기분이 이상해졌습니다.
평소에 슬픈 내용의 뉴스를 보아도 그저 안타깝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뭐랄까..? 자신의 감정이 조절이 안되서 좀 쑥쓰럽지만.
눈물이 금방나올듯하게 되더라구요.
어느 학벌도 안좋은 두 부부가.. 힘겹게 살아오다가..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남자는 결국 암말기로 세상을 뜨고..
사람이 죽어서 슬픈게 아니고 그분들의 인생이 슬프더군요.
신나게 들었던 일본노래중에.. 범프오브치킨의 K라는 곡의 뜻을 알았을때..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그런지.. 고양이를 해칠려는 사람들이 지금도 있는 시점에서
또 슬퍼지더군요..
감정조절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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