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 잡는 로직이라는 것이 색상 "경계면"을 판별해내는
것입니다. 단색의 경우는 이 경계면이 존재하지 않죠.
과거 미놀타 제품이 하얀 벽에 AF를 잡는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일설에는 실제 "거리"를 찾아낸 것이 아니라
임의의 거리로 설정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도 그럴 수 있겠는 것이, 단색 벽이란 경계면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이니까요.
결국 그런 경우 적절한 경계면을 찾아 AF를 맞추고,
구도를 바꿔 촬영하는 것이 낫겠지요. 구름에 AF를 맞춘다거나
건물 경계면을 이용한다거나, 실내 촬영에서도 눈동자가
머리칼에 초점을 맞추고, 되도록이면 검은색과 하얀색의
경계면이 초점 잡는데는 제일 낫습니다. ^^2008-07-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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