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GF3, 넥스5N 등등 요즘 나온 작은 기기들 중 하나 질러보려고 하는데요,
팬케이크를 껴도 손떨림방지가 되는건, 바디에 그 기능이 내장되어있는 올림푸스 제품뿐이더군요.
똑딱이를 쓰면서 이 기능이 실제로 큰 도움이 되는걸 느꼈는데
포서즈, 미러리스 등에서도 실사용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사실 팬보다는 GF나 넥스쪽이 끌리는데
저 기능 하나때문에 팬이 걸리네요-0-
고견 부탁드립니다 꾸벅(__)
탈퇴한 회원작년에 GF1을 구매한 사람의 소견입니다.
GF1의 경우 20.7 렌즈(루믹스 20mm F1.7) 달고 형광등 2개 밑에서 감도 100으로 촬영시 만족스러웠습니다.
형광등 1개의 경우 감도 100으론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개인차를 감안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PEN과 NEX의 팬케이크 렌즈는 F2.8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봐서 손떨방이 없는 NEX의 경우 실내촬영시 고감도에 의지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로인해 화질 저하가 동반 될 것 같습니다. 실제촬영시 감도를 어느 정도 높이는지 저도 좀 궁금하네요^^ 플레시 사용이 관계 없으시다면 손떨방에 비중을 안두셔도 될 듯 합니다만... 실내 스냅촬영이 많은 경우 PEN + 루믹스20.7 렌즈 조합을 좋아들 하시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기계적 성능, 렌즈, 동영상에 우위가 있는 GF쪽으로 선택을 했었는데요. 선택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NEX의 경우 렌즈군이 빈약하고 팬케이크 렌즈(16mm F2.8)의 화질이 경쟁사 중에는 제일 떨어진다고 합니다.
렌즈의 비중이 높으시다면 NEX는 배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NEX-5N의 경우 동영상, 연사성능, 파노라마, 모니터 틸트의 장점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가격적으로는 비교적 비싸네요^^
아무튼 제 소견으로는 손떨방, 밝은 렌즈, 플레시의 상호관계를 감안하여 판단하시면 될 듯 합니다.^^
1. 바디 손떨림 방지는 렌즈에 상관 없이 렌즈 손떨림 방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바디 손떨림 방지 기종의 경우 동영상 촬영 시에는 전자식 손떨림을 실시하므로 손떨림 효과가 반감됩니다.
3. 바디 손떨림 방지 기종의 경우 동영상 촬영 시에는 화각이 좁아집니다.
4. 렌즈 손떨림 방지 기종이라 하더라도 NEX의 경우 NEX-7을 제외하고는 모두 화각 손실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음 20.7 렌즈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G1의 경우 20.7에 ISO 400을 설정하는 경우 1/100~1/200초까지의 셔터 스피드 확보가 가능합니다.
조금만 주의하면 손떨림 방지가 없더라도 사용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20.7을 사용하게 되면
손떨림 방지보다 피사체의 움직임이 더 문제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렌즈에 따라 다르겠지만, 밝은 렌즈 사용이 목적이라고 한다면 굳이 바디 손떨림 방지가 필수이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장착되지 않은 그밖의 렌즈를 사용할 때에는 바디
손떨림 방지 기능이 유리한 것도 사실입니다. 결국 어떤 렌즈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바디 손떨림 방지가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2011-09-11 22:19
UFO답변 감사합니다!
흠.... 20.7 렌즈에 대해선 칭찬 일색이라 만약 GF를 산다면 꼭 사려고 했던 렌즈입니다^^;
제가 플래쉬는 되도록이면 안쓰려고 하는 타입이라 좀 민감했었는데, ISO400에서 저정도 셔터스피드가 확보된다면
정말 큰 문제는 없겠군요...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2011-09-1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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